선교게시판
오직 예수(ONLY JESUS)
김인규·오진유 선교사의 캄보디아 선교 이야기
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교회와 동역자 여러분들에게 문안드립니다.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사 42:8)
코로나 19로 인한 전 지구적 팬데믹(Pandemic) 상황은 인류를 끝이 없는 두려움과 좌절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지만, 인간의 힘으로는 이겨낼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며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만 바라보고 간절함으로 나아가는 것밖에 없음을 고백하며
캄보디아 소식으로 추석 명절 인사를 대신 드립니다.
코로나 상황
캄보디아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확산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가 있는 씨엠립은 하루 확진자가 500명 가까이 폭증하면서 시내 전체가 봉쇄조치와 저녁 시간 통행 금지가 내려져 있는 상황이고,
저희의 사역지인 세 곳 마을에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완전 봉쇄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세 곳 모두 방문 예배 및 거리예배가 무기한 중단되었습니다.
캄보디아는 중국 백신이지만, 현재 백신 접종률이 72%에 이르고 있고, 저희를 비롯한 외국인들도 거의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황입니다.
확진된 성도의 집
코로나 시기 예배
지난 3월 7일 공식적인 예배와 모임이 금지된 후로 교회 모임이 금지되어 지금까지 교회에서 예배를 못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드림교회는 예배를 드리고 있어서 큰 위안과 기쁨이 됩니다.
비록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지만, 대구칠곡선상교회는 3곳에서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고, 쫑크니어교회는 11곳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림교회는 장년부와 어린이 예배를 분리해서 예배를 드리고 있고, 주중 장년 성경공부 모임과 디모데 성경공부 모임은 소규모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모든 것이 멈춰졌습니다. 응원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시기에 맺히는 열매
드림교회에 들어온 지 7년~~~ 우물을 통해 교회가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쫑크니어 교회는 대구칠곡선상교회를 출석하던 어른 성도들을 중심으로 세워졌기 때문에 어른들이 자연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드림교회는 우물 사역을 통해 7년 전 교회가 세워졌기에 어른들이 교회에 출석하고 정착하는 것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희망이 보이지 않던 어른 예배... 하나님께서 열매 맺게 하셨습니다.
아이들을 통해서 디모데 아이들이 모집되고 훈련이 되어지고, 그 아이들 중 2명은 스탭도 아니지만 모든 예배를 돕는 자가 되었고,
더 기쁜 것은 디모데 아이들의 부모님, 할머니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꾸준히 교회에 와서 성경공부도 하고 예배도 드리면서 평균 10명 정도 출석하던 어른들이
지금은 25~30여 명의 어른이 출석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쉬지 않고 일하시는 하나님을 통하여 맺어진 열매입니다. 열매 맺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 올려드립니다.
장년 예배 모습 어른 성경공부 모습
온라인 단기선교
6월에 고산동부교회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선교를 멈출 수 없어서 비록 갈 순 없지만, 온라인으로 단기선교를 하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언택트 시대에 줌을 통해 단기선교를 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하는 거라 저희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지만 교회가 이끄는 대로 해보기로 했습니다.
주제는 “멈출 수 없는 선교”~~ 선교를 향한 하나님의 열정은 코로나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 매주 금요일 3번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저희의 선교사가 된 간증, 캄보디아 역사, 저희 3개의 교회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했습니다.
저희도 비록 교회 문이 닫혔지만, 예배를 멈출 수가 없어 길거리에서, 성도 집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가 그 선교를 멈추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멈출 수 없어 여전히 일하게 하시고 일하십니다.
고산동부교회의 선교를 향한 열정에 감사하고 감동이었습니다.
한 달간의 만남이 끝났지만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도로 동역해 주신다는 말씀에 우리는 정말 행복한 선교사구나 하는 생각에 저절로 감사와 웃음이 나옵니다.
달란트 잔치
저희 사역에 있어서 달란트 잔치는 중점 사역 중의 하나입니다.
값없이 나눠주지 않는 것이 저희의 사역 방침이기에 예배에 출석하는 모든 사람에게 달란트를 나눠주고 분기별로 달란트 잔치를 열어 필요한 것을 구입해서 가도록 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단기선교팀들이 가져오는 선교 물품들과 현지에서 구매한 생필품과 간식을 가지고 달란트 잔치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하여 단기선교팀이 오지 못하면서 그동안 모아뒀던 선교 물품을 가지고 이번 연도 처음으로 달란트 시장을 열었습니다.
이번 달란트 시장을 통해서 모든 선교 물품들이 소진되었는데 지인 권사님을 통해 부서에서 모아둔 선교 물품 4박스를 배편을 통해 보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역시 하나님은 저희의 곳간을 항상 채워주시는 분이십니다~~~^^
계속되는 나눔 사역
저희의 사역의 모토 중의 하나가 “나눠주지 말자!”입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벌써 12차 쌀 나눔을 가졌습니다.
한국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필요할 때마다 생각지도 못한 섬김과 나눔의 손길은 멈추지 않아 극심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성도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고,
“역시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라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기도제목
1. 대구칠곡선상교회, 드림교회, 쫑크니어교회가 성장하고 자립하는 교회들이 되게 하소서.
2. 코로나로 인해 멈춰진 교회의 모든 예배와 모임 그리고 사역들이 속히 회복되게 하소서.
3. 교회에 출석하는 장년 성도들이 예배와 성경공부를 통해서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고 믿음이 성장하게 하소서.
4. 나라 전도사가 영적 지도자로 잘 성장하게 하시고 믿음의 배우자를 만나게 하소서.
5. 디모데 훈련생들이 교회와 나라를 이끌어갈 미래의 일꾼들로 잘 성장하게 하소서.
6. 가족이 건강하게 하시고, 아들 성현, 도현이가 언제나 하나님만 바라보고 신뢰하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7. 후원하고 동역하는 교회들이 부흥하게 하시고, 모든 동역자들이 범사에 형통하는 은혜를 주소서.
매주 저희의 사역 모습은 http://cafe.daum.net/Tonlesap에서 언제든지 확인하고 함께할 수 있습니다.
동역자 여러분들의 응원 댓글이 저희에게 큰 힘이 됩니다~~~^^
후원계좌: 농협 725088-52-009607 김인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첨부 파일 |
---|---|---|---|---|---|
7 | 김원곤 목사님과 신영주교회에 감사드립니다 1 | 최명순 | 2022-12-20 | 147 | |
6 | 동반성장 위원회 사역에 감사드립니다 | 최명순 | 2022-01-29 | 115 | |
5 | (선교편지) - 마하나임 | 개미 | 2021-11-14 | 122 | |
4 | (선교편지) 캄보디아 | 개미 | 2021-09-23 | 196 | |
3 | (선교지) 선교편지 1 | 개미 | 2021-09-11 | 110 | |
2 | (선교편지) 미얀마 | 개미 | 2021-09-07 | 99 | |
1 | (선교보고) 네팔 선교회 8월 | 개미 | 2021-09-02 | 103 |
댓글